No. | 김근필 교수, 유전자재조합 인자 조절에 의한 줄기세포 분화효율 증진 기술 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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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필 교수 연구실 (분자생화학 연구실) ● Combined Ectopic Expression of Homologous Recombination Factors Promotes Embryonic Stem Cell Differentiation Molecular Therapy (Published online: February 2018) ▷ 김근필 중앙대 생명과학과 교수가 주도하고 최의환 박사과정 등 연구원이 참여한 연구팀이 배아줄기세포에서 상동재조합 핵심 인자 조절을 통한 세포 분화효율을 증진 시키는 작용원리를 밝혀 미국 유전자 및 세포 치료학회의 공식 저널인 ‘Molecular Therapy’ 에 2018년 4월 2일자로 게재하였다. ▷ 본 연구는 상동재조합 핵심 단백질인 Rad51과 Rad52를 세포내에서 지속적으로 발현시켰을 때 배아줄기세포의 분화 효율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두 개의 핵심 유전자가 발현된 세포는 결손 된 DNA 비율이 감소하였고, 외/내부 자극에 의해 발생하는 스트레스에 대해 효율적으로 회복하는 것을 다양한 실험을 통해 검증하였다. 이를 통해 Rad51과 Rad52가 분화효율을 조절하여 유전체 안정성에 크게 기여한다는 사실을 최초로 규명하였다. ▷ 배아줄기세포 분화효율의 증진은 DNA 손상회복 메커니즘의 효율을 극대화 시켜 세포의 유전체 안정성을 유지시키고, 복제오류로 인해 발생하는 돌연변이를 막아 종양 발생과 유전적 질환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한다. 이를 통해 개인 특성을 고려한 맞춤 항암제 개발 및 세포 재생의료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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